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회 사무국 출범

"고객, 협력사가 정당한 권리 주장할 통로로 활용"
  • 등록 2015-03-17 오후 2:28:14

    수정 2015-03-17 오후 2:28:14

경영투명성위원회 사무국을 출범식을 마치고 강철규 경영투명성위원회 강철규 위원장(왼쪽)과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롯데홈쇼핑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경영 투명성을 위한 ‘경영투명성위원회 사무국’을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철규 경영투명성위원회 위원장, 이갑 롯데그룹 운영실 전무,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경영투명성위원회 사무국은 롯데홈쇼핑의 투명·청렴경영 정착,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 등의 업무를 독립적으로 처리하는 기구다.

롯데홈쇼핑 측은 “고객이나 협력사가 약자의 입장에서 회사에 이의 제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독립된 기구에서 정당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 1월 진행된 경영투명성위원회 위원 간담회 자리에서 50억 원의 운영기금을 조성해 경영투명성위원회 사무국을 설치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경영투명성위원회 사무국은 청렴경영과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감시, 견제기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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