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신작 MMORPG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캐릭터 슈트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아레스’는 근미래 세계관에 기반한 멀티플랫폼 대작 MMORPG다.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는 전략적 전투를 통한 입체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아레스’의 캐릭터는 출신별로 다양한 개성과 매력적인 비주얼을 가졌다. 이용자는 △자유, 정의, 명예를 추구하는 전사들인 ‘베가본드’ △힘을 숭상하는 강인한 승부사 ‘예거’ △빛을 섬기고 우주의 균형과 질서를 유지하는 ‘노블’ △고도화된 기술 문명의 연구로 탄생한 신인류 ‘이노베이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착용하는 ‘슈트’에 따라 클래스를 바꾸는 ‘슈트 체인지’를 통한 다양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슈트 프리뷰 영상을 통해 △듀얼 블레이드와 리볼버를 사용하며 날렵한 기동성과 화려한 공격 스타일을 자랑하는 ‘헌터’ △해머와 방패를 들고 어떠한 공격에도 절대 물러서지 않는 ‘워로드’ △스태프와 마검으로 넓은 범위의 마법 기술을 구사하는 ‘워락’ △헤비 건틀렛과 런처를 통해 맹렬한 일격과 포격으로 적을 제압하는 ‘엔지니어’ 등 다양한 ‘슈트’ 클래스와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말미에서는 다양한 디자인의 ‘슈트’와 게임 속 캐릭터가 달에서 지구를 바라보고 있는 ‘아레스’의 고퀄리티 인게임 배경도 일부 확인할 수 있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개발사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MMO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