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한국전력 디지털 주파수 공용 통신(TRS) 환경감시 고도화 사업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진행하게 되면서 스맥은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확보하게 됐다. 스맥은 첨단 정보통신장비 제조, 유·무선 통신시스템 구축, 첨단 보안 솔루션 분야의 최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지보수 사업 수주를 통해 무선 통신 인프라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음영지역 해소를 위한 소형 기지국 사업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모바일용 위협탐지대응(EDR) 솔루션인 ‘사이버리즌 MDR(Managed Detect & Response)’ 서비스를 신규 출시한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사이버리즌 MDR은 애플(iOS) 및 안드로이드(Android) 등 모바일 장치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서비스다. 이는 판매가 아닌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솔루션을 고객사가 아닌 판매사로서 직접 대응해 솔루션 판매와 구축을 넘어 운영과 분석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