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재단, 신성이엔지와 ‘농어촌상생기금’ 출연 맞손

  • 등록 2018-11-22 오후 2:00:00

    수정 2018-11-22 오후 2:55:03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박노섭 본부장(왼쪽)과 신성이엔지 김동섭 본부장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협력재단)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태양광 중견기업 신성이엔지(011930)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연내 협력재단으로 기금을 출연하고 향후 국내 태양광 발전소 인근 농어촌 지역개발 및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태양광 보급사업, 지역 수익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완근 신성이엔지 회장은“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으로 협력재단과 함께 농어촌 지역복지증진 사업 등 지역활성화를 지원함으로서 인간과 고객, 가족과 사회를 생각하는 신성이엔지의 윤리경영 이념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노섭 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은 “중견기업으로는 최초인 신성이엔지의 기금출연은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기금활성화의 기폭제가 돼 보다 많은 민간기업들의 기금 참여와 농어촌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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