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추석 맞아 산재환자 위문 및 의료시설 점검

직영병원 추석 연휴 지자체 및 119 상황실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
  • 등록 2024-09-12 오후 2:35:02

    수정 2024-09-12 오후 2:35:02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2일 직영병원인 대구병원을 방문하여 산재환자를 위문하고, 연휴기간 동안의 차질 없는 진료를 위해 지역의료체계 및 주요 진료 시설을 점검했다.

공단에서는 매년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없는 약 7천 4백여 명의 산재 입원환자를 위로하고 있으며, 이들의 빠른 쾌유와 직장 복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공단은 지역 거점별로 우수한 재활 의료시설을 갖춘 10개 병원(인천, 안산, 창원, 대구, 순천, 대전, 태백, 동해, 정선, 경기)과 3개 외래재활센터(서울, 광주, 부산)를 직접 운영하여 차별화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재환자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동안 산재환자와 지역 주민의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119 상황실 등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화재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최근 국민들이 우려하는 진료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사장 뿐만 아니라 임원들이 소속병원을 점검 중에 있고, 지난 9월 10일(화) 소관 상임이사는 의료취약지의 응급 의료체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강원권의 정선병원을 방문하여 응급의료시설을 점검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산재환자를 위로하고,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산재환자와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병원 의료진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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