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호연’, 첫 정기 업데이트 단행…편의성 개선 집중

  • 등록 2024-09-04 오후 2:46:35

    수정 2024-09-04 오후 2:46:35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스위칭 역할수행게임(RPG) ‘호연’ 출시 후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호연은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개선사항을 적용했다. 캐릭터 성장 부담을 낮추기 위해 캐릭터의 ‘오의 무공 활성화 시스템’을 변경했다. 이용자는 캐릭터 초월 2단계를 달성하면 궁극 오의 무공을 활성화할 수 있는 무공 비급서를 보상으로 받는다.

엔씨는 전반적인 이용자 경험 개선을 위해 에픽 퀘스트 난이도를 조정했다. 일부 신규 이용자들이 난항을 겪는 초반 퀘스트 보스들의 공격력을 낮추고, 공략 제한 시간을 늘렸다.

또 엔씨는 △파티 플레이 규칙·밸런스 조정 △연합 해산·탈퇴 관련 패널티 완화 △수련장 슬롯 확장 및 재사용시간 축소 △신규 유저 이벤트 미션 개선 △내력 회복 속도 개선 등 이용자 건의 사항이 많았던 세부 콘텐츠들도 대폭 개선했다.

최대 8인 기준으로 난이도가 설정됐던 일부 파티 네임드 보스는 4인 기준으로 밸런스를 조정했다. 또 파티 네임드 일일 보상 획득 가능 수도 4번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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