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소형주택 '방배 마에스트로' 10월 분양

  • 등록 2016-08-31 오후 2:43:16

    수정 2016-08-31 오후 2:43:16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내 건설사업관리(C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053690)은 오는 10월 서울 서초구 방대동에서 소형주택인 ‘방배 마에스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방배 마에스트로는 방배동 이수역 인근 지하 4~지상 27층으로 전용면적 25~53㎡ 아파트 118가구와 전용면적 19㎡ 오피스텔 45실로 구성된다.

△‘방배 마에스트로’ 투시도
사업지는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이수역까지 걸어서 1분거리의 더블 역세권으로, 수도권을 동서남북으로 잇는 동작대로, 서초대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가 단지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또 2019년 2월 서리풀(장재)터널이 개통되면 방배동에서 강남역, 테헤란로, 잠실까지 일직선으로 연결돼 우회하지 않고 바로 이동 할 수 있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 방배5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 등 약 10여개, 1만여가구의 주택정비사업 및 재건축 사업이 현재 추진되고 있으며, 사업기간 동안 다수의 이주 수요 발생이 예상된다.

방배초, 서문중, 서문여고, 세화고 등 명문 초중고가 모두 인접해 있어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며, 국립중앙도서관과 디지털도서관이 인접해있어 교육 인프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서리풀공원, 삼일공원, 반포종합운동장, 이수역 상권이 가까워 각종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미글로벌이 직접 토지매입과 자금을 조달했고, 책임형CM으로 직접 시공에 참여하고 있어 신뢰성이 높다. 한미글로벌은지난 2010년 1인가구 소형주택인 ‘서울대역 마에스트로’ 분양 사업을 시작으로 2011년 여성전용 도시형 생활주택인 이대역 마에스트로, 213가구 규모의 오피스텔 연신내역 마에스트로를 자체 시공 분양함으로써 부동산 개발사업시장에 본격 진출해 시행부터 시공, 자산관리의 통합브랜드를 구축해왔다.

방배 마에스트로는 한미글로벌의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공사기간 단축과 원가절감을 실현시켜 투자자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고, 고효율 설비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는 2019년 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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