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안양 비산 꿈에 그린' 조합보유분 선착순 분양

  • 등록 2013-10-15 오후 6:00:56

    수정 2013-10-15 오후 6:00:56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한화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공급한 ‘안양 비산 꿈에그린’아파트의 조합원 보유분 일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양 비산 꿈에그린은 옛 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23~28층, 10개 동, 총 774가구(전용면적 59~132㎡)규모 대단지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1200만원선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이 아파트는 관악산을 등지고 앞으로 안양천이 흘러 배산임수의 친환경 주거공간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안양 시립비산도서관과 이마트,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등이 인접해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또 안양 중앙초등학교와 부흥 중·고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4호선 범계역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 비산 꿈에그린은 5년간 양도소득세와 취득세 감면 혜택도 누릴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내집마련의 기회가 될 것”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 02-729-1866

▲한화건설이 조합 보유분 일부를 선착순 분양하는 ‘안양 비산 꿈에그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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