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대신의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담대한 목표와 빠른 실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대신증권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을 통해 더 큰 성장의 기반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첫 발을 내디뎠지만, 아홉개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이미 자리를 잡고 있다”며 “시장 내에서 공고한 위치를 확보한 회사들 사이에서 생존하려면, 고객들을 감동 시킬 수 있는 우리만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신의 변화와 도전을 위해서 극세척도(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길을 개척한다)를 그룹의 올해 행동방향으로 정했다”며 “2000여명의 대신가족들이 하나로 뭉쳐 새롭게 도전한다면 2025년 연말에는 우리가 설정했던 목표보다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대신증권 전경. (사진=대신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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