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만의 유쾌한 매력 물씬…뉴 MINI 쿠퍼 C 3-도어 공식 출시

4세대 MINI 쿠퍼 가솔린 모델
최고 출력 163마력의 주행 성능
트림별 가격 3740만~4230만원
  • 등록 2024-09-11 오후 2:54:53

    수정 2024-09-11 오후 2:54:53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MINI 코리아가 MINI 고유의 유쾌한 매력을 합리적으로 누릴 수 있는 가솔린(휘발유) 모델 ‘뉴 MINI 쿠퍼 C 3-도어’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뉴 MINI 쿠퍼 C 3-도어. (사진=MINI 코리아)
뉴 MINI 쿠퍼 C 3-도어는 4세대로 거듭난 뉴 MINI 쿠퍼 라인업에 새로 추가한 모델이다. MINI 특유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경쾌한 주행 감각,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합리적으로 만날 수 있다.

뉴 MINI 쿠퍼 C 3-도어는 ‘에센셜’과 ‘클래식’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이 중 에센셜 트림은 뉴 MINI 쿠퍼 라인업의 기본형 모델로 MINI만의 독창적인 개성과 생동하는 감성을 응축해 담았다.

MINI 쿠퍼 C 3-도어 에센셜 트림은 지붕을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마감하고, 검은색 미러캡과 그레이 컬러의 17인치 경량 합금 휠을 적용했다. 실내 대시보드 및 도어, 시트에는 검은색 직물 소재를 적용했고 운전석에는 2-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다.

뉴 MINI 쿠퍼 C 3-도어 클래식 트림은 MINI 특유의 발랄한 감각에 편의성과 고급감을 더한 모델이다. 화이트 컬러의 루프 및 사이드 미러 캡과 차체 색상의 대비를 통해 MINI 쿠퍼 만의 3분할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휠은 17인치 투톤 경량 합금 휠을 적용했다.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에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친환경 직물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시트에도 친환경 비건 가죽과 직물 소재를 사용했으며, 파노라마 글라스 선루프와 스포츠 스티어링 휠은 기본 적용했다.

뉴 MINI 쿠퍼 C 3-도어는 뉴 MINI 패밀리의 상징인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기본 탑재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인 직경 240mm의 원형 OLED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화질과 신속한 반응성을 통해 마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뉴 MINI 쿠퍼 C 3-도어는 최신 운영체제인 MINI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탑재해 티맵 기반의 한국형 MINI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MINI 익스피리언스 모드’를 적용하면 앰비언트 프로젝션, 주행 및 기능 사운드 등을 개인화해 사용할 수도 있다.

뉴 MINI 쿠퍼 C 3-도어. (사진=MINI 코리아)
뉴 MINI 쿠퍼 C 3-도어는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다. 여기에 앞 싱글 조인트 스프링 스트럿, 뒤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장착해 MINI 특유의 ‘고-카트’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정면 충돌 경고와 차선 이탈 경고, 주의력 어시스턴트, 후방 교차 통행 경고, 후방 충돌 경고를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등 첨단 운전자 보조장치도 기본 탑재했다. 후방 카메라를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도 기본 사양이며, 앞뒤 주간주행등의 그래픽을 3가지 패턴 중 선택할 수 있는 시그니처 라이트 또한 기본으로 적용된다.

뉴 MINI 쿠퍼 C 3-도어의 국내 판매 가격(부가세 포함)은 에센셜 트림이 3740만원, 클래식 트림이 42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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