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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호반건설산업은 위례신도시 A3-5블록에서 ‘위례 호반가든하임’의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총 699가구(전용면적 101~149㎡)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전용 101㎡ 423가구, 109㎡ 265가구, 149㎡ 1가구(팬트 하우스), 147㎡T 10가구(테라스 하우스) 등이다.
지난 2015년 12월 이후 2년 이상 공급이 중단됐던 위례신도시에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위례신도시에서는 기존 공급된 2만6000여 가구가 입주했고, 기반시설도 잘 확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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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조건은 경기도 하남시 1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세대주를 대상으로 100% 우선 공급(추첨)한다. 또 주택형 구분 없이 1가구 1건만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오는 5일 인터넷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6일이다. 계약기간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양재대로 12길 25)에 마련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