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모연구원 이배영 교수 "건강한 부모교육, 사회문제 해결의 근간"

  • 등록 2016-06-14 오후 3:10:00

    수정 2016-06-14 오후 3:10:00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한국부모교육연구원은 건강한 부모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국무총리실 선정 ‘대한민국 힐링을 주도하는 긍정멘토 15인’으로 꼽힌 이배영 한국부모교육연구원 교수는 “바른 생각을 가진 부모의 건강한 양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엄마와 아빠도 교육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배영 한국부모교육연구원 교수
5년 전 한국부모교육연구원을 설립하며 강의를 통해 ‘좋은 부모되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온 이배영 교수는 부모힐링 전문가로 명성을 쌓아왔다. ‘부모교육 법제화’ 등을 추진하기도 한 이 교수는 성산효대학원대학교의 부모교육 교수, 한국교류분석심리연구회, 한국부모교육연구원 회장직을 역임했다

또 ‘MBC TV 꾸러기교실’ 부모코칭전문가, ‘MBC 월화수목’ 가족힐링치료 전문가, ‘EBS 부모’ 부부 및 부모코칭전문가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행복한 가정이야말로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라고 제시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또 “청소년문제, 노인문제, 여성문제 등 사회의 모든 문제의 중심에는 가족문제, 부모문제가 내재돼 있는 만큼 가족문제 해결이 곧 사회문제 해결에 밑거름이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교수는 한국부모교육연구원을 통해 다양한 세대공감 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그는 △교류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성격이해 코칭법 △TA 자녀양육태도검사를 통한 자녀양육코칭법 △감정코칭 대화법 △사랑의 기술 스트로크 △긍정심리 교육법 △자아존중감 높이는 대화 및 양육코칭법 △내 아이의 트라우마 이해 △건강한 분노조절법 등 건강한 대화와 올바른 감정 소비에 대한 프로그램을 적극 전달하며 부모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전인교육 및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세대공감’이라는 가족단위의 행복프로젝트와 ‘하모니 인성스쿨’ 프로그램을 기획해 부모 뿐만 아니라 부부, 학생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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