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증가 피로감에 ‘주춤’…7000억원대 감소

  • 등록 2016-04-29 오후 5:50:16

    수정 2016-04-29 오후 5:50:16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예탁금이 그간 큰 폭의 증가세에 따른 피로감에 주춤했다.

2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현재 투자자 예탁금 잔액은 23조4517억원으로 전일대비 7128억원 감소했다. 예탁금이 24조원을 넘은지 하루 만에 다시 23조원대로 내려 앉은 것이다.

신용거래융자는 8거래일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날 현재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전날보다 303억원 늘어난 7조1994억원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3조2873억원, 3조9115억원으로 같은 기간 162억원, 142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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