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놓치기 아까운 책…'죽음의 에티켓' 등 선정

'굿북 프로젝트 2기' 선정 도서
김연수 '시절일기'·해리스 '카리 모라' 등
  • 등록 2019-10-18 오후 4:37:40

    수정 2019-10-18 오후 4:38:2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터파크가 놓치기 아까운 신간을 발굴해 소개하는 ‘굿북 프로젝트 2기’ 선정 도서를 18일 발표했다.

인터파크의 ‘굿북 프로젝트’는 신간 도서 가운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충분히 인정받아 마땅한 좋은 책을 찾는 프로젝트다. 독자, 인터파크 도서MD, 출판계 전문가가 함께 ‘도서MD 후보 선정’ ‘독자 투표’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3권의 책을 선정한다.

이번 2기 굿북으로 선정된 도서는 롤란트 슐츠의 ‘죽음의 에티켓’, 김연수의 ‘시절일기’, 토머스 해리스의 ‘카리 모라’ 등이다.

인터파크는 지난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MD 추천으로 뽑힌 후보작 50종에 대한 독자 투표를 진행한바 있다. 이 중 투표수 상위 20종을 대상으로 외부 출판계 전문가 평가단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종을 결정했다. 평가단은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출판평론가 김성신, 문학·문화평론가 허희, 출판 전문잡지 ‘기획회의’ 편집장이자 출판평론가 김미향 등 3명으로 구성됐다.

평가단의 자세한 리뷰가 담긴 ‘굿북 레시피’와 독자 투표 상위 20종의 도서는 ‘인터파크 굿북 2기 선정 도서 공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태근 인터파크 세일즈프로모션팀 팀장은 “굿북 프로젝트는 숨은 보석 같은 책을 골라 독자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1기 굿북으로 선정된 ‘또 이 따위 레시피라니’와 ‘다시, 책으로’, 새들에 관한 짧은 철학‘을 포함해 굿북 후보작까지 검색량이 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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