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터파크가 놓치기 아까운 신간을 발굴해 소개하는 ‘굿북 프로젝트 2기’ 선정 도서를 18일 발표했다.
인터파크의 ‘굿북 프로젝트’는 신간 도서 가운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충분히 인정받아 마땅한 좋은 책을 찾는 프로젝트다. 독자, 인터파크 도서MD, 출판계 전문가가 함께 ‘도서MD 후보 선정’ ‘독자 투표’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3권의 책을 선정한다.
평가단의 자세한 리뷰가 담긴 ‘굿북 레시피’와 독자 투표 상위 20종의 도서는 ‘인터파크 굿북 2기 선정 도서 공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태근 인터파크 세일즈프로모션팀 팀장은 “굿북 프로젝트는 숨은 보석 같은 책을 골라 독자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1기 굿북으로 선정된 ‘또 이 따위 레시피라니’와 ‘다시, 책으로’, 새들에 관한 짧은 철학‘을 포함해 굿북 후보작까지 검색량이 늘기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