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함께 청년 및 장년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해 올 하반기부터 고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도 추진한다.
다음카카오의 장애인 고용 계획은 지난 7월 24일 박근혜 대통령과 다음카카오 등 17개 대기업 총수들과 함께한 오찬에서 대통령이 강조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대한 후속조치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모회사가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지원하는 제도다.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었지만 장년 장애인 중심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은 다음카카오가 최초다.
이와 함께 다음카카오는 IT분야의 우수한 청년장애인들을 관련 계열사에서 직접 채용할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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