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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 전문의를 비롯한 9명의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전문 심폐소생술 강사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서는 기내 또는 공항현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순간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AED) 실습 등이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는 지난 2008년 대한심폐소생협회 심폐소생술 교육기관(BLS Training Site)로 지정돼 22명의 자체 강사진이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지금까지 1500여명의 임직원들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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