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SK그룹의 사회 안전망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홍대를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을방학, 안예은, 이바다, 빌리어코스티, 솔루션스, 김사월 등 인디 아티스트 100팀과 함께 한다. 이번달 말 플로 앱과 공식 유튜브 채널 ‘케이크 팝(CAKE POP)’을 통해 온에어 예정이며, 지난 20일 티저 영상이 선공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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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앤플로: 홍대를 옮기다’에는 락, 힙합, 포크, 어쿠스틱, R&B에서 음악적 색깔이 뚜렷한 홍대 대표 인디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이번달 말부터 매일 1팀 이상의 공연 실황을 만나볼 수 있으며, 총 100팀의 공연이 릴레이로 펼쳐진다. 플로는 플로앱과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매주 주간 라인업을 미리 공개할 예정이다. 또 유튜브 등의 SK텔레콤 소셜 채널을 통해서도 관련 영상을 소개한다.
‘스테이지앤플로: 홍대를 옮기다’의 무대 중 하나인 홍대 공연장 ‘플렉스라운지’ 백종범 대표는 “성수기에도 3달 째 공연이 취소되는 등 10년 전 공연장 운영을 시작한 이래 아티스트들과 문화 공간이 가장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무대를 잃고 단절되어 있던 인디 아티스트들이 시간과 공간을 넘어 대중을 위로하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플로는 사용자의 다양한 취향을 존중하고 그에 맞는 건강한 음악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실시간 차트 폐지 및 차트 공신력을 높인 플로차트를 공개하고, 최근에는 세밀한 취향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를 고도화해 플로 서비스 전면에 확대 적용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