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카이스트와 '스마트시티 기술 확보' 산학협력 추진

카이스트에 연구센터 설립…해외 대학과 연구협력 강화
스마트시티 개발 및 운영사업기반 원천기술 확보 속도
  • 등록 2024-08-22 오후 4:51:19

    수정 2024-08-22 오후 4:51:19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GS건설이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스마트시티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추진한다.
22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사진 오른쪽)와 KAIST 이광형 총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와 KAIST 이광형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기술 선도 역량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미래도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연구하기 위한 연구센터를 KAIST에 설립하고, 해외 유수 대학과 글로벌 산학 네트워크를 구축해 스마트시티에 필요한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수집을 시작으로 스마트시티 구축과 관련한 연구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신도시 개발 시 병원, 교통 등 대형 공공시설의 입지 최적화 기술, 도시 단위 교통 시뮬레이션 기술, 기후 변화로 인한 도시 경제 및 주요 인프라 영향성 분석 등도 연구할 전망이다.

GS건설은 이번 협업을 통해 베트남 신도시 개발사업 때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원천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GS건설 관계자는 “KAIST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도시 단위 계획에 필요한 스마트시티 기술 개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도시 구성원들의 삶의 질의 향상에 중점을 둔 미래 도시 개발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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