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직접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소셜미디어 홍보단’을 출범했다.
| 8일 경기 성남 소재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 소셜미디어 홍보단’ 발대식에 김경호 경상원장 직무대행(앞줄 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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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기 성남 소재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과 주한서 사업본부장, 윤미영 성남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및 홍보단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단원들은 올해 12월 말까지 약 8개월간 도내 소상공인 업체와 상권을 직접 방문 취재,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홍보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영안정 기여를 목표로 활동한다.
김경호 경상원장 직무대행은 “올해 신규사업인 ‘소상공인 소셜미디어 홍보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내 마케팅·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상원은 도내 소상공인분들의 더 피부에 와닿는 지원이 될 수 있게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