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라흐마니노프·프로코피예프 곡 한자리에서...'3'테마 클래식 공연

베토벤&라흐마니노프&프로코피예프 피아노협주곡 No.3
4월16일 오후7시30분 롯데콘서트홀
피아니스트 서형민,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예수아
  • 등록 2024-03-04 오후 3:31:00

    수정 2024-03-04 오후 3:31:00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세 명의 피아니스트와 베토벤 등 세 거장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구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밀레니엄심포니엄오케스트라는 다음달 16일 오후 7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베토벤&라흐마니노프&프로코피예프 피아노협주곡 No.3’ 공연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베토벤&라흐마니노프&프로코피예프 피아노협주곡 No.3’는 ‘3’을 테마로 삼았다. 피아니스트 서형민,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예수아가 연주자로 나선다. 이어 세 명의 음악가 베토벤,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협주곡 3번을 각 아티스트가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불굴의 의지와 인간승리를 상징하는 인물 베토벤, 초인적인 지구력과 테크닉을 요하는 작품을 탄생시킨 라흐마니노프, 대중성과 혁신성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프로코피예프의 곡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1부에서는 서형민이 베토벤의 유일한 단조 협주곡이자 강렬한 개성이 드러나는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3번을 연주한다. 서형민은 독일 본 베토벤 국제콩쿠르에서 1위와 3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어 현 성신여대 초빙교수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5개의 피아노협주곡 중에서 가장 넓은 다양성을 가진 곡으로 느린 악장이 없고 생생한 대조감이 느껴지는 변주들로 만들어진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협주곡 제3번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에서 피아노부문 3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예수아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제3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두남재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가 주최하며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한다.

‘티켓 1+1’ 등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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