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충북 증평경찰서 신설사업 진행 점검

증평군 지역 치안협력단체 간담회도 진행
  • 등록 2023-06-01 오후 4:11:24

    수정 2023-06-01 오후 4:11:24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경찰청은 1일 윤희근 청장이 충북 증평군을 찾아 증평경찰서 신설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치안협력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희근(가운데) 경찰청장이 1일 충북 증평군 증평경찰서 신설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치안협력단체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경찰청)
증평군은 도 내에 경찰서가 없는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 2003년 괴산군에서 분리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독립된 경찰서가 없이 현재까지 괴산경찰서에서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경찰청이 추진하는 증평경찰서 신축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및 도시계획시설사업실시계획인가 협의 중이다. 총사업비 289억원을 투입해 증평군 증평읍 증천리 일대 1만4717㎡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총면적 7281㎡ 규모로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윤 청장은 이날 경찰서 신축 관련 브리핑을 받은 후 부지를 찾아 경찰서 건립상황 점검과 담당자들에게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아울러 증평지역의 치안을 위해 경찰과 적극 협력해 온 자율방범대와 모범운전자회 등 치안협력단체 회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 청장은 “그간 증평군에 큰 사건이나 사고 없이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던 데에는 치안협력단체의 도움이 컸다”면서 “군민들이 그간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경찰서 신축 등 필요한 사항을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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