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명주 '모리 19', 이마트24 주최 딜리셔스 페스티벌 참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부안군 소재 전통주 주조장인 강산명주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이마트24가 주최하는 ‘딜리셔스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강산명주)

딜리셔스 페스티벌은 전국 가맹점 경영주와 이마트24에 상품을 공급하는 다양한 협력회사가 모여 상품, 마케팅, 운용 등 올해 트렌드를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모리 19’를 생산하는 강산명주는 협력업체로 참여했다.

모리 19는 청정지역 부안에서 재배한 찰보리를 자체도정공장에서 도정하여 만든 오크숙성 19도 증류소주로, 이번 3월부터 전국 이마트24에 입점을 시작으로 판매채널을 다각화 중이다.

이천철 강산명주 대표는 “이번 이마트24 입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소비자와 만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더 많은 가맹점 경영주들이 우리 제품에 관심을 가지게 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