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오토메이션, 3Q 영업익 20.6억… 전년비 127%↑

  • 등록 2022-11-14 오후 2:10:21

    수정 2022-11-14 오후 2:10:21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닉오토메이션(391710)(대표 김혁 나화성)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3% 증가한 101억3000만 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127% 늘어난 20억6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올해 7월 말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스마트팩토리 부문 매출이 71억80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8배 이상 성장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최근 신규 고객사에 2차전지 양극재 검사솔루션인 ‘K-LAS’공급 계약건을 공시하는 등 자동화 설비의 점유를 넓혀가고 있다.

제어SW 및 IT인프라 사업부의 매출도 각각 약 17억1000만 원과 12억4000만 원을 기록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자사의 대표 서비스인 ‘EasyCluster’를 기반으로 고객사에 제어SW를 공급해왔으며, IT인프라 사업부에서는 경제적이며 안정적인 IT인프라 구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PAC합병 및 상장 비용이 적용되어 분기순손실은 약 65억 규모로 나타났다.

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는 “수주 공시 대상이 아닌 여러 프로젝트를 포함해 제어SW와 IT인프라 사업 등 사업부별 수주건들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2차전지 및 소재 산업에서의 자동화 수요가 시장에서 점점 더 커지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계속해서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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