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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강북→수도권→지방’으로 이어지던 집값 흐름이 판을 뒤집었다.
지방 5대 광역시 아파트 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3.3㎡당 매매 가격이 수도권 평균의 70%에 육박했다. 두 곳의 격차가 2008년 금융위기 이전에 비해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두 권역 간 격차가 줄어든 이유는 지방의 집값이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이다.
금융위기 이후 이렇다 할 개발이 없던 수도권과 달리 지방에선 서울·수도권의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혁신도시가 곳곳에서 개발됐다. 특히 지방은 2009년부터 공급 부족이 본격화되면서 집값이 수도권을 빠르게 추격했다.
향후 광역시와 수도권 아파트 값의 격차는 어떻게 될까?
초과 공급 우려와 오는 5월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가 예정되어 있지만 개발호재도 곳곳에 남아있어 우려와 기대가 함께 남아있다.
또한 <성공예감 부동산9>은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고민 해결을 위해 전화와 문자,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실시간 상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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