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4일 체코 국가대표 태권도팀의 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체코 국가대표 태권도팀의 전지훈련 유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표팀은 총 10명 규모. 7월 6일부터 12일간 일정으로 방한한다. 한국 체재기간 중 무주 태권도원에서의 일정을 시작으로 전주와 서울에서 열리는 오픈대회 참가 등 태권도 수련과 함께 주요 관광지를 둘러 볼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독일 태권도 진출 50주년, 무주 태권도원 개원을 계기로 최근 독일어권 지역을 비롯한 동유럽 지역의 K-Sports 수요 확대를 위한 설명회, 세일즈콜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