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도 항암신약 개발사업 책임자 공모

5년간 2400억 예산 투입 항암신약 개발..연봉 2억원 내외
  • 등록 2011-04-12 오후 5:29:42

    수정 2011-04-12 오후 5:29:42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오는 2015년까지 국비 1200억원을 포함, 2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시스템 통합적 항암신약 개발사업` 사업단장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적의 전문인력·인프라 운영시스템을 구축, 국내 신약개발과정의 최대 난관인 `신약후보물질 발굴 후 비임상 및 초기임상시험` 단계를 지원함으로써 항암신약 개발을 가속화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국립암센터가 주관 연구기관이며 법적 근거·자체 역량 및 해외 사례 등을 고려해 지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임될 사업단장은 대학·정부출연 연구기관·의료기관·제약사 등이 참여하는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해 항암 후보물질을 선별해 비임상, 초기임상 시험을 수행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민간에 기술을 이전하는 업무를 총괄한다.

사업단장에게는 2억원 내외의 연봉이외에 별도의 성과급이 지급된다. 임기는 초기 3년이며 평가에 따라 2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오는 5월11일까지 한달간 공모기간을 거쳐 5월말께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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