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동주 총괄본부장(사진 왼쪽)이 22일 총괄본부장 취임식 뒤 신명식 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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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총괄본부장에 변동주 전 농림축산식품부 감사실 감사담당관이 취임했다.
농정원은 22일 변동주 제4대 총괄본부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변 신임 본부장은 1995년 농림수산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농림축산식품부 운영지원과장, 감사담당관,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장 등을 역임했다.
변 본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총괄본부장으로 부임했다는 기쁨보다는 책임감과 중압감을 함께 느낀다”며 “농정원은 농업 인적자원의 육성, 정보화의 촉진, 농촌 문화의 가치 확산, 귀농귀촌 활성화 등 중요한 농정시책을 집행하고 있는 만큼 직원 여러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소신껏 일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주어진 임기 동안 농정원의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농식품부 등 관계기관, 농업인 등과 수시로 만나 애로사항 등 상호 이해의 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