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창조혁신센터 필요 가치 있다면 더욱 발전시켜야"

대전창조혁신센터 방문, 창업 정부대책 현장 점검
"창조혁신센터 이전 정부 시작 전혀 중요치 않아"
  • 등록 2018-03-07 오후 2:48:40

    수정 2018-03-07 오후 2:48:40

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 오전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을 방문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7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이전 정부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면서 “현재 필요하고 가치가 있다면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카이스트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발표한 창업 관련 대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석·박사급 우수 기술인력의 창업이 활성화돼 있는 카이스트 창업보육센터 등을 방문, 창업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아울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혁신센터 현황을 보고 받고, 창업기업인 크레모텍, 플라즈맵, 칸필터 등 센터에 입주한 우수 창업기업 대표들과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총리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원하는 것은 대기업이 하는 일 중에서 가장 가치있는 것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참여 대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혁신이 없으면 쇠퇴할 수 밖에 없는 시대를 맞아 혁신적 창업활성화가 더욱 중요하다”면서 정부도 현장의 수요에 충분히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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