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매출액 증가 원인으로 주요 사업인 캐릭터 라이선싱 및 콘텐츠 전시 사업 등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또 신규 사업인 캐릭터 유통이 시장에 조기 정착하면서 이익 실현으로 이어졌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종속회사인 대원씨아이의 캐릭터·아동출판물 및 온라인·모바일콘텐츠 유통사업이 꾸준히 몸집을 불려나가고 있는 점도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기존 사업 강화·확대와 중국 비즈니스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도토리숲’은 유동인구가 많은 핫스팟을 중심으로 다수 매장이 오픈을 앞뒀다. 올해 중국 콘텐츠 시장으로 진출한 창작 애니메이션 ‘GON’은 중국 국영방송인 CCTV 아동채널(ch14) 방송을 시작으로 중장기적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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