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에 따르면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해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현재 위독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당 대외연락부는 북한과 소통하는 중국의 주된 기관이라고 통신은 소개했다.
중국 관영 언론은 이번 사건에 대해 아직까지 특별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 시나닷컴 등 일부 매체는 한국 당국자가 “특이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한 발언을 인용해 이를 보도하고 있다.
데일리엔케이는 전날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심혈관계 시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북한 최대 명절인 태양절(김일성 주석의 생일·4월15일)에 모습을 않으면서 건강이상설이 불거졌다. 김 위원장이 마지막으로 외부 행사에 모습을 보인 건 이번달 11일이라고 CNN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