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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씨는 이를 위해 기존 공급업체 외에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브랜드와도 업무 제휴를 맺고, 키오스크 모델 ‘터치비’를 유리한 조건에 공급받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쥬씨의 음료 주문에 특화된 시스템을 개발 완료했다. 특히 쥬씨 자체 멤버십 시스템과 연동하는 부분도 현재 개발 진행 중이다.
쥬씨는 키오스크 제조 업체들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키오스크 도입 및 운영뿐만 아니라 마케팅 부문에서도 향후 다양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터치비’ 설치를 희망한 가맹점은 약 100여 개소에 이르며 가맹점주들의 관심으로 연말까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쥬씨 측 관계자는 전했다.
쥬씨 관계자는 “작년 말부터 도입되기 시작한 무인 결제 시스템에 대한 가맹점주들의 관심이 지속해서 늘고 있다”며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점주가 관심을 두게 되면서 설치 및 운영 가맹점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