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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는 먼저 지난 한 달간 과일이나 곶감 등 명절 수요가 높은 성수 품목에 대한 식품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협력업체를 직접 방문해 품질 및 유통기한, 규격, 원산지 등을 점검했다. 또 오는 23일부터 나흘 간 가락시장이 휴무에 돌입함에 따라 품질 저하 우려가 있는 일부 농산물에 대해서는 공급량 조절에 나선다.
특히 정상적인 유통과정을 거치더라도 저장 기간이 길어질 경우 변질 우려가 있는 일부 채소나 과일 품목들은 산지 직송 물량을 제외하고는 유통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필요할 경우 프랜차이즈 본사 등 고객과의 협의를 거쳐 주말에 배송 예정이던 식자재를 평일에 순차배송하고, 물류센터별 배차 및 고객대응 전담팀을 가동해 공급 지연으로 인한 영업 활동 차질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