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용인 GMP 신공장을 구축한 이수앱지스의 희귀질환 치료제의 해외 수출이 탄력을 받게될 전망이다.
고셔병과 파브리병 치료제, 항혈전 치료제 등 3종의 글로벌 치료제 국산화에 성공한 이수앱지스는 올해를 해외 수출 원년으로 다국가 품목허가를 추진 중에 있다.
이수앱지스의 애브서틴은 미국의 젠자임과 영국의 샤이어사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 된 고셔병 치료제다. 애브서틴은 미국과 영국 치료제들 보다 20% 가량 저렴하고 안정적인 시장공급이 가능한 장점 등으로 국내 출시 1년 만에 시장점유율 30%를 넘어섰다.
이수앱지스는 내년까지 혈우병 치료제(ISU 304)의 전임상 실험을 마치고 임상 1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며, 국내 허가가 완료된 파브리병 치료제(파바갈)는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