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대원 200여명, 네이버 1784서 다양한 신기술 체험

핀란드·리히텐슈타인·스위스·필리핀 국적 대원들
  • 등록 2023-08-10 오후 4:32:49

    수정 2023-08-10 오후 4:41:06

10일 네이버 1784를 방문한 잼버리 대원들이 양팔로봇 엠비덱스를 보고 있다. (사진=네이버)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맞아 대한민국을 찾은 핀란드,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잼버리 대원 200여명이 10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네이버 1784 사옥을 방문했다.

네이버(NAVER(035420))에 따르면, 잼버리 대원 200여명은 이날 네이버 1784를 방문해 다양한 네이버의 기술을 체험했다. 잼버리 대원들은 현장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루키’, 양팔 로봇 ‘엠비덱스’,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 ‘로보포트’, 네이버의 AI 얼굴인식 기술 ‘페이스 사인’, ‘디지털 트윈’ 등의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네이버 관계자는 “잼버리 대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번 방문이 잼버리 대원들에게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잼버리 종료 시점까지 당사가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0일 네이버 1784를 방문한 잼버리 대원들이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루키를 보고 있다. (사진=네이버)
10일 네이버 1784를 방문한 잼버리 대원들이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이자 미래 기술의 테스트베드인 ‘1784’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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