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 필름 콘서트 3년 만에 돌아온다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필름 콘서트
10월 7~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등록 2022-08-23 오후 5:44:16

    수정 2022-08-23 오후 5:44:16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필름 콘서트가 3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세종문화회관은 ‘해리포터’ 시리즈 필름콘서트 세 번째 공연인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필름콘서트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포스터. (사진=세종문화회관)
‘해리포터’ 시리즈 필름 콘서트는 세종문화회관이 2019년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3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공연은 앞서 선보인 두 번의 ‘해리포터’ 시리즈 필름콘서트를 이끈 지휘자 시흥 영(Shih-Hung Young)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 노이 오페라 코러스가 영화음악의 대가 존 윌리엄스의 주옥 같은 곡을 무대 위에 펼쳐보인다.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는 호그와트에서의 세 번째 해를 맞이한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가 탈옥수 시리우스 블랙을 만나고 반인반수 히포그리프를 다루는 법을 배운다. 또한 해리는 영혼을 빨아들이는 디멘터들에 맞서고, 시리우스와 그의 부모님의 관계에 대한 진실을 마주한다.

‘해리포터’ 필름 콘서트는 씨네콘서트와 원너브라더스 컨슈머 프로덕츠가 2016년부터 선보인 세계적인 콘서트 투어다. 2022년까지 전 세계 48개국에서 1434회가 넘는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씨네콘서트 대표이자 이번 공연의 프로듀서를 맡은 저스틴 프리어는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들을 계속해서 즐겁게 하는 일생에 한 번뿐인 문화 현상”이라며 “사랑하는 영화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동시에 오케스트라가 라이브로 연주하는 영화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팬들에게 선사하게 된 것은 큰 기쁨이다”라고 전했다.

티켓 가격 6만~15만원. 세종문화회관 및 주요 예매처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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