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 펀드 사기' 옵티머스자산운용 결국 파산

  • 등록 2022-08-30 오후 4:43:08

    수정 2022-08-30 오후 4:43:08

30일 이데일리TV 뉴스.
대규모 환매 중단으로 3200여명의 피해자를 만든 옵티머스자산운용이 결국 파산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4부(김동규 부장판사)는 어제(29일) 옵티머스자산운용에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옵티머스운용은 지난 6월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재판부는 옵티머스운용의 부채가 지나치게 많아 변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옵티머스 사태는 1조3000억원대 투자 사기 사건입니다. 환매 중단 금액은 총 5146억원, 피해자는 법인·단체를 포함해 약 32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재현 옵티머스운용 대표는 지난달 대법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40년과 벌금 5억원, 추징금 751억원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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