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실시한 ‘힐스테이트 영통’ 계약 진행 결과 17일 현재 2140가구 중 1930가구가 계약을 완료해 일주일여 만에 90%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영통생활권의 우수한 입지와 하반기 힐스테이트의 대표작일 만큼 뛰어난 상품구성, 미국 최대의 디자인 설계그룹 참여 등이 주된 이유”라고 분석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로 단지 바로 옆에 2010년 입주한 ‘그대가 프리미엄’이 3.3㎡당 1100만~13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준이다. 또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혜택까지 제공하여 수요자들의 가격부담을 낮췄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망포역 인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031)20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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