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의 뷰]해상풍력 100조 시장 승자 누가될까?

  • 등록 2024-10-07 오후 3:53:21

    수정 2024-10-07 오후 3:53:21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미국 연준이 약 4년만에 기준금리를 0.5% 인하한데 이어 추가 인하 전망이 나오면서 재생에너지 산업이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재생에너지산업은 금리가 인하 수혜가 큰 업종입다. 산업 특성상 대규모 투자가 필요해 초기 자금 조달 규모가 크고 자금의 상당 부분을 부채로 조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해상풍력 프로젝트들이 재개될 가능성이 큽니다.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해상풍력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들은 한국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들이 해상풍력 사업에 투자를 늘리고 있어 2030년까지 국내에서만 100조원대 해상풍력 발전 시장이 열릴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해상풍력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니는 씨에스윈드(112610) 등 국내 기업들이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해상풍력이라는 새롭게 열리는 황금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승자가 되길 응원해 봅니다.

<이지혜의 뷰>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3부’(오후1시~2시)에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3부에서는 프리미엄 주식매매 보조 프로그램 ‘이데일리TV-스핀(SPIN)’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 또한 시장의 전문가들과 시장 심층분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오후 1시 생방송 '마켓나우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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