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이한준 LH 사장, 광역교통망 현장 행보

LH 추진 광역교통개선대책 조속 추진 위해
이권재 시장, 이한준 사장 초청..3번째 회동
원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현안 협조 요청도
  • 등록 2023-07-04 오후 6:50:03

    수정 2023-07-04 오후 6:50:03

[오산=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이권재 오산시장은 4일 오후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오산시로 초청, 주요 현안인 광역교통개선대책 조기 추진을 요청했다.

4일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한준 LH 사장이 오산시청 동부대로 고속화 사업 현장을 함께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오산시)
4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날 이권재 시장과 이한준 사장은 LH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 중 하나인 오산시청 동부대로 고속화 사업 현장을 함께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시장은 동부대로 오산시청 지하차도의 올해 말 개통과 함께 대원 지하차도의 조기 개통에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동부대로 연속화사업 △서부우회도로 △오산역 환승주차장 연결도로 및 대중교통 연계지원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구간 확장 △남사진위IC 서울방향 개설 △지방도 310호선 확장 △벌음교차로 임시 개통 △서울역행 광역급행버스(M버스) 신설을 줄곧 건의해왔다.

여기에 더해 이 시장은 원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당면 현안에 힘써줄 것을 추가로 요청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여러 사정으로 상당 기간 오산시의 기반시설 공사가 지연된 만큼 앞으로도 패스트트랙 공정관리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LH에서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길 바란다”고 완곡히 부탁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에 “지연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이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하는데 관심을 기울이겠다”면서 “오산시 원도심과 세교2지구가 균형잡힌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LH차원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민선 8기 오산시는 그간 LH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2022년 11월 8일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구간 우선개통 △2022년 12월 22일 오산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안 확정 △2022년 12월 31일 동부대로 오산시청 지하차로 2차로 우선개통 △올해 6월 30일 서부우회도로 가장~초평동간 우선개통 등을 순차적으로 이뤄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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