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수산 분야 한국판뉴딜 맞춤형 과제 발굴 추진

미래사업 뉴딜 CEO 자문위 개최, 주요 과제 논의
김춘진 사장 “주민참여 공유경제형 스마트팜 필요”
  • 등록 2021-07-08 오후 2:34:13

    수정 2021-07-08 오후 2:34:38

김춘진(왼쪽에서 4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지난 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1회 미래사업 뉴딜 CEO 자문위원회에서 자무위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aT)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7일 서울 aT센터에서 농어촌에 적용할 한국판 뉴딜 신규사업 모델 개발·추진을 위한 제1회 미래사업 뉴딜 CEO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자문위는 최수명 전남대 명예교수, 민승규 한경대 석좌교수, 주호종 전북대 교수, 김연중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정경숙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팀장, 강현직 아시아타임즈 주필, 박형희 한국외식정보 대표, 이귀재 미래농업포럼 이사장 등 농어업·식품과 홍보 분야 전문가 등이 위축됐다.

aT는 자문위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에 참여할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얻고 사업계획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디지털 뉴딜을 위한 주민 참여 공유경제형 스마트팜 보급과 그린뉴딜 과제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사업을 논의했다.

주민 참여 공유경제형 스마트팜은 지역주민과 귀농·귀총인, 청년농업인 등이 참여한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유통·소비까지 다뤄 스마트농업 보급·확산과 중소농가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모델이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저탄소 농축산물을 활용한 소비 활성화 방안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지속가능 농어업 소비 기반 확보를 위한 취학 전 어린이 국산 농수산물 맛들이기 사업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춘진 aT 사장은 “잘 사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참여 공유경제형 스마트팜과 같은 참신한 사업모델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분야 의견을 수렴해 한국판 뉴딜의 성과가 농어촌에 확산되도록 사업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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