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차상위 계층 3000가구에 '사랑의 전기요' 전달

  • 등록 2014-11-20 오후 4:31:30

    수정 2014-11-20 오후 4:42:52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인탑스(049070)는 ‘행복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대문구 개미마을 일대 차상위 계층 3000 가구에 ‘사랑의 전기요’를 전달했고 20일 밝혔다.

‘행복나눔 프로젝트(Happiness Sharing)’는 지난해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연간 5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3억5000만원은 매월 1004가구에 생활필수품으로 전달하고, 1억 5000만 원은 기금을 조성해 필요물품을 별도로 선정·지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인탑스는 지난해 12월 성북구를 시작으로 월계동 녹천마을, 삼선동 장수마을 등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의를 통해 선정된 지역의 1004가구에 매월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재경 인탑스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로 독거노인 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인탑스 임직원들이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행복한 내일을 위한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탑스는 행복나눔 프로젝트 이외에도 천안 소아암 환자 보금자리 마련, 소년소녀가장 후원, 유니세프 후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올 9월 ‘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 기업윤리 부문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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