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대출 1033조원...연말 연체위험률 18.5%

  • 등록 2023-06-21 오후 5:38:14

    수정 2023-06-21 오후 5:38:14

21일 이데일리TV 뉴스.
고물가, 경기 둔화가 나타나면서 대출을 갚지 못하는 자영업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간한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3월말 대출 잔액은 1033조7000억원으로 1년 전 대비 7.6%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말(684조9000억원) 대비 50% 넘게 급증했습니다.

자영업자 1인당 대출 규모는 3억3000만원으로 비자영업자의 3.7배로 집계됐습니다.

한은은 ‘연체위험률’을 책정한 결과 올해 연말 자영업자 연체위험률은 3.1%, 취약차주의 경우 18.5%까지 높아질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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