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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150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최근 뉴욕 주 윌리엄스빌에 있는 딜러숍 ‘웨스트 허 현대’에서 1500만번째 신차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6년 1월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소형 세단 ‘엑셀’을 처음 수출한 이후 36년 만에 기록한 성과입니다.
지난 10월에는 미국 조지아 주에서 전기차 전용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현섭/현대차 커뮤니케이션센터 상무]
“글로벌 메이커들의 경쟁이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향후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전기차 라인업 확대 등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