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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지난 4월 말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에 동작구와 동작50플러스센터가 컨소시엄을 이뤄 응모한 사업이 선정돼 예싼 7000만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온라인 전문셀러는 도매상 역할을 하는 도매쇼핑몰에서 유통 중인 상품 중 소비자가 필요한 상품을 선별해 재판매하는 역할을 한다. 초기 자본 없이 자신만의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은 8월 9일부터 12월 초까지 30명씩 2개팀으로 나눠 18주 과정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교육일정 및 교육방법 등은 변경될 수 있다.
전문셀러 양성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경력단절여성은 동작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구직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다음달 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전혜영 동작구 일자리정책과장은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더욱 커 이커머스 시장에서 이번 온라인 전문셀러 양성과정에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참여해 창업을 통한 제2의 인생을 설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