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7주째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지도 않고 상승하지도 않은 셈이다. 재건축 아파트가 0.05% 하락해 9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나갔고 일반 아파트는 0.01% 올랐다.
서울은 △은평·성북·중구(0.07%) △구로(0.06%) △성동순(0.05%) 순으로 매맷값이 상승했다. 반면 △강동(-0.08%) △강남(-0.04%) △중랑(-0.03%)는 매맷값이 하락했다.
전셋값은 서울 0.09%, 신도시 0.01%, 경기·인천 0.03% 상승했다. 서울은 △성동(0.66%) △광진(0.5%) △강북(0.35%) △구로·중구(0.21%)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에서는 △파주·운정(0.05%) △일산(0.03%) 올랐고, 경기·인천지역에서는 △용인(0.13%) △파주(0.06%) △김포(0.05%)가 오름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