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내수는 작년 8월과 같은 5158대를 기록했다. 코란도스포츠가 2478대로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뉴코란도C가 1441대로 뒤를 이었다.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판매량은 4만4420대로 작년보다 10.5% 증가했다.
지난 8월에는 중국 최대 자동차 판매 전문기업인 방대집단과 판매 대리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러시아, 칠레 등 주력시장의 수출 여건 악화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판매가 감소했다”며 “그러나 중국 및 유럽 지역의 성공적인 수출 다변화 성과와 함께 공격적인 판매 전략을 통해 판매 성장세는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