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F-16도 못세운 기록" KAI, T-50 무사고 비행시험 5000회 달성

  • 등록 2016-11-28 오후 3:03:20

    수정 2016-11-28 오후 3:03:20

T-50 시험비행 5000회를 맞아 주요 내빈 및 KAI 임직원들이 5000회를 표현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I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내 최초로 개발된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계열 항공기가 5000회 무사고 비행시험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은 28일 경상남도 사천 본사에서 T-50 계열 항공기의 무사고 비행시험을 기념하고 안전비행을 염원하기 위해 ‘T-50 무사고 비행시험 5000회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하성용 KAI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오늘의 성과가 있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부 및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우리 엔지니어들의 열정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공군에서 비행시험을 담당하고 있는 공군 제52전대와 품질보증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품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향후 진행될 비행시험의 안전과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성공, 미국 공군 고등훈련기(APT) 사업수주 성공을 기원하는 타종행사가 진행됐다.

KAI 관계자는 “고위험성을 내재하고 있는 비행시험 단계에서의 5000회 무사고 비행 기록은 초음속 항공기 개발역사상 드문 사례”라며 “국내 비행시험 기술과 인프라가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T-50 비행 모습. KA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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