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단열·디자인 강화 복합창호 '뉴하드윈V9' 출시

알루미늄 창 대신 PVC창에 알루미늄 캡 씌워 단열성 높여
  • 등록 2020-03-26 오전 11:42:57

    수정 2020-03-26 오전 11:42:57

뉴하드윈V9 제품 단면. (사진=KCC)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KCC가 단열 성능과 함께 디자인을 강화한 알루미늄·폴리염화비닐(PVC) 일체형 복합창호 ‘뉴하드윈V9’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복합창호는 외부에 면하는 쪽의 외창에는 알루미늄을, 건물 안쪽으로 접하는 내창에는 PVC를 적용해 만든 창호를 뜻한다. 알루미늄 창의 내구성, PVC창의 단열성 등 각 창의 장점만을 취한 제품이다.

뉴하드윈V9은 기존 뉴하드윈 V7 제품 대비 알루미늄 적용 비율을 30% 이상 낮추고 PVC 적용 비율을 높였다. 알루미늄 재질이었던 외창을 PVC로 대체하고 표면에 알루미늄 캡을 씌우는 방식을 택했다. 그 결과 미려한 외관은 유지하면서도 단열성은 극대화했다.

또한 PVC창호 백색이 전혀 보이지 않도록 하는 등 제품 설계 단계부터 색상 디자인에 공을 들였다. 창호 안쪽 면은 다크 브라운을 적용한 공압출 창틀 프레임을, 바깥쪽 면은 알루미늄 재질로 다양한 색상을 적용할 수 있다.

제품 종류도 다양하다. 미분할 슬라이딩 일반형 타입을 기본으로 추가적인 자재를 적용해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외부 알루미늄 캡이 적용된 슬라이딩 이중창을 비롯해 입면분할형 이중창, 유리난간일체형 이중창 및 단창에 이르기까지 총 11개 형태의 제품을 구현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다양한 고급 창호 제품군을 앞세워 강남 대규모 아파트 재건축 단지 등 고급 신축 및 개보수용 창호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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