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올해 12가구

취약계층 3가구 주거환경 개선
  • 등록 2024-10-30 오전 11:26:36

    수정 2024-10-30 오전 11:26:36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KT에스테이트가 전날 서울 중구의 주거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한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KT에스테이트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 서울 중구청과 함께 서울 중구 회현동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KT에스테이트가 지난 29일 서울 중구 회현동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을 전개했다.
사랑의 집 고치기는 노후화된 주택 수리뿐만 아니라 선정된 대상자와 소통을 통해 방수 문제 개선, 문 교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KT에스테이트 강남·서부고객단 김도훈 차장은 “힘들었지만 나아진 주거 환경을 보고 대상자분께서 연신 감사의 인사를 해주셔서 매우 보람찬 활동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KT에스테이트는 광진구에서는 자양동, 군자동 등 총 7가구, 중구에서는 신당동, 회현동 등 총 5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올해에만 주거 취약 계층 총 12가구에게 주거환경 개선을 제공했다.

KT에스테이트와 KT희망나눔재단, 중구청은 오는 11월 5~6일 필동·장충동에서 집 고치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남철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개선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사랑의 집 고치기가 회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집 고치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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