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 이스케이프 기반의 프리미엄 준중형 SUV ‘링컨 MKC’는 지난 2014년 북미시장에 처음 출시됐다.
신형 MKC의 전면부는 대형 시그니처 그릴과 디테일을 강조한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실내 디자인은 큰 변화를 찾아볼 수 없지만,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에 대응한 포드의 최신 Sync 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마련했다. 여기에 세 가지 테마의 ‘블랙 라벨’ 고급 옵션이 새롭게 적용된다.
|
파워트레인은 2.0리터 터보와 2.3리터 두 가지의 엔진을 적용, 최고 245마력과 285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옵션으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전방충돌방지와 자동긴급브레이크, 자동주차가 가능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또 후측방경고, 차선유지보조 등 다양한 운전보조장치가 탑재됐다.
신형 MKC는 내년 여름부터 북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